N뮤 알쓸뮤잡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이 해외로 수출되면서 한국 뮤지컬계 시장이 커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는 거 같아요. 심지어는 논레플리카로 제작한 라이선스 작품을 역수출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런 와중에 CJ ENM은 색다른 방법으로 해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데요, 바로 좋은 작품에 투자하면서 기획 단계부터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제작된 작품의 한국 라이선스 공연까지 맡고 있는 거죠. CJ ENM은 브로드웨이리그 정회원 자격을 갖추면서 2019년부터 한국 기업 최초로 토니 어워즈 심사에도 참여하고 있어요. 예주열 CJ ENM 공연사업부장님은 투자나 공동 프로듀싱이 아닌 자체 제작 작품으로 브로드웨이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셨어요. 머지않아 순수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