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말차슈
오랜만에 카페를 당분 충전 목적이 아닌
담소를 나누는 곳으로 이용한 것 같다.
抹茶シュークリーム。
綺麗に食べるのは難しいが
美味しかった😋
유령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도대체 왜? 물을 순 있겠지만 답은 알 수 없습니다. 애초에 이유 같은 게 없거든요. 의도도, 목적도, 없죠. 그러니까 그는 누군가에게 자연 같은 존재입니다. 그는 의도를 품지 않아요. 죽이고 싶어 하는 욕망이 없고 그로 인해 얻는 쾌감도 원치 않아요. 그는 그냥 죽입니다. 그는 미워하는 사람이 없고 사랑하는 사람도 없어요. 따라서 복수도 없고 오해도 없지요. 폭우가, 눈덩이가, 번개가, 곰이, 인간에게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있나요? 사자는 사슴의 숨통을 끊고서 자신을 만든 창조자에게 용서를 빌지 않아요. 그냥 먹을 뿐입니다. 본성이란 그런 것입니다.
📍유령은 정부 고위급 인사들과 현직 국회의원 12명을 살해하고 수감된 사형수 474번의 이야기를 풀어낸 소설이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무통각증 환자인 474번은 청부살인업자로 삶을 살며 여러 명의 목숨을 가볍게 빼앗지만 통증을 느끼지 않는 것처럼 죄책감이나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본인 신체의 아주 작은 상처 하나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세심하게 다루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준다.
출생신고조차 못하고 불행한 유년 시절을 보낸 소년은 살기 위해 존재하기 위해 사람을 죽이기 시작했고 유령이라는 이름으로 삶을 살아왔을 뿐이다. 474번을 보며 악은 타고나는 것인지 만들어지는 것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정용준 작가는 우리에게 계속 질문한다. 나도 모르게 타고난 나의 본성은 과연 나의 잘못인가? 그렇다면 나는 어떤 삶을 선택해야 해야 하는가? 그저 악의 정체성 앞에서 혼란만 더 가중될 뿐이다.
의도가 죄이든 결과가 죄이든 판단할 생각은 없다. 아니 아직도 어떤 해답도 없는 이야기에 계속 생각만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유령
정용준
북
현대문학핀시리즈 PIN007
계속되는 정용준작가 읽기
됐어. 상처를 줄 수 있는 건 딱 한 번뿐이야
이 말이 계속 머리속을 맴돈다
화실 옆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찾음
🌿카페미마 카페
▫️부산 남구 수영로334번길 47-2 카페미마
▫️매일 11:30~22:00
▫️주차X
▪️메뉴: 구찌뽕차(4.5) 수제청자몽요거트(6.5) 마들렌(2.5)
▪️부경대 부근 갈일이 있어서 가본 카페! 수제청 자몽이 유명하구 딸기음료도 유명한것 같더라구요..!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올려져있어서 편하게 고를수있도록 되어있었어요!
저는 자몽을 별로안좋아해서 구찌뽕..?차 라길래 신기해서 사먹어봤는데 건강한맛…음 한약st…마들렌은 무난무난햇구요 ㅎㅎ
자몽요거트는 동생이 먹었는데 맛있게 잘먹더라구요!
평일 오후쯤에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던 편이였어요!
부경대 뒷문쪽? 부근이라 학생분들도 자주 갈 것같은 카페네용
우드톤이라 약간 어두운 느낌은 있지만 따뜻한 분위기가 있는 카페에요 :)🧡🍊🧡
▶️카페인테리어 피드는 옆에 더 있습니다!
📗
“엄마,마음은 종이 같은 거래”
“잘 찢어져서?”
“종이는 잘 구겨지잖아. 구겨진 걸 펼 수는 있지만 흔적은 남잖아. 내 마음에 흔적이 쪼오금 남아 있거든”
;
그래,어떤 자국들은 희미해질지 몰라도 오래 지워지지 않더라. 구겨진 종이의 어떤 흔적은 손금처럼 마음에 새겨지기도 하더라. ‘잊어버려’ ‘지난 일인데 뭐’ 타인의 고통과 슬픔에 대해, 이런 말을 쉽게 하지 않기로 하자.
나의 기억들에 대해 들려주었다. 내성적이고 속엣말을 하지 않던, 얼굴이 잘 빨개지는 아이였던 엄마는 ‘싫어’라고 말하지 못한 게 조금 후회된다고. 그래서 몇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기억이 난다고. 아이는 자기만 할 때의 엄마 모습을 듣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는지 자신의 일은 잊고 깔깔 웃는다. 그 웃음이 쪼오금 남은 마음의 흔적도 지워준다면 좋겠다.
📖 내일쓰는일기_허은실
🏷 p64-65
📚 책
내향인 엄마는 중학생이 되는 아이의 학원 시간변경이 불가피해 아무도 없는 카페 구석에 앉아 아쉬운 소리와 앓는 소리 섞어 맘속으로 시뮬레이션 돌린 후 보낸 문자에 너무 쉽게 쿨하게 “네~어머님~” 하시네😅
고맙게도
커피가맛나구나
꼴랑학원두개
넘들은서너개씩우째보내는지
벌써피곤해
뭐그냥그렇다고
카페 미마
부경대 경성대 근처 학교 앞 카페만의 소박한 느낌을 좋아하는데 작고 아담하고 이뻐서 자주 찾게 된다. 베이커리도 다양하고 커피도 좋아서 친구를 만나 이야기 하기도 또 혼자서 책 보기도 아주 좋은 카페.
카페
커피
세상에는 가야 할 카페 너무 많아
학교앞 카페만의 느낌
조용하고 라떼 아주 좋아
이게 얼마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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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투어갔다가..알천순대 먹고
커피타임하러 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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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꿀자몽요거트 짱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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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카페 요밍스_부산
😀요즘 에는🍓🍓🍓
딸기슈, 수제청딸기요거트 딸기라떼 판매중이에요
🙇🏻♀️
슈잉_카페 슈잉_딸기
🍓사계절 딸기가 먹고싶은 너를 위해 준비했어🍓
디저트에 토핑으로 올라가는 것도 좋지만
새콤달콤한 음료로 마시는 것도 매력있지╰(*°▽°*)╯
🍓
정말 🥶
고양이이도 햇빛쬐려 자주와요
경성대카페 경성대디저트
캬아아 저 딸기슈 하나보고 갔다왔습니다~!~!~! 넘 귀엽지 않나요ㅠㅠㅠ 갔는데 다들 슈 먹어서 역시나 했땁니다〰️〰️
안에 단면컷이 없지만ㅠㅠ바닐라슈가 완전 꽉차있어요!!! 딸기랑 한입먹으면 존맛탱‼️ 크림이 촤라라락☺️ 근데 대박인건 까눌레,,,,겉바속촉의 표본이랄까요,,,
커피도 맛있고, 토피넛라떼도 안 달고 딱 좋았어요!! 인기가 많은뎅 이유가 있는가봐요,,담에 또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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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눌레
➡️딸기슈
➡️아메리카노,토피넛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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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경성대 역
cafe MIMA
☕️🍫
❤️딸기3종류❤️ 모두 출시되었어요🍓리얼딸기라떼, 딸기슈, 수제청딸기요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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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왔으면 하는 불청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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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등장😎
낮에는 따뜻하게 느껴지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심한 일교차에 가을바람이 유독 차갑게 느껴지네요
환절기 감기 유의하시길 바라며 이번 계절도 건강하게
하세요🙂
지연이랑 운동하고 당분 섭취😆
크리스마스에는 🧑🏼🎄싼타모자슈🎅🏼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딸기슈